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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권사인 처형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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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처형은 교회 권사이고 남편은 장로입니다.
아시는 분은 알고 계시겟지요^^

제가 이미 타락(?)을 해서 거의 교회에 가지 않은지가
거의 6개월정도가 되어가니
처형이 난리가 나고 급기야 나를 만나러 왔지요.

저보고 교회에서 봉사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난 교회에서 봉사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게 봉사냐고 했습니다. 
왜 봉사가 아니냐는 처형의 말에 
봉사는 어려운 사람이나 힘든 사람을 위해서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육체나 정신적 도움을 주는 것이 봉사라고 했습니다. 

교회에서 바라는 것 하는 것은 봉사가 아닌 노동력 착취라고 말했습니다. 
처형은 당연히 화를 내었지요.

난 계속 말했습니다. 
이번에 처형문제는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제일 교회를 가게끔 강요하던 분이었지요

저는 처형에게 
목회자들이 하는 것은 사역이고 
또 사역이라서 돈을 받고

신도들이 하는 것은 봉사이고
봉사라서 무료이라는 것 

나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목사도 똑같이 자기들이 믿는 신을 위해 봉사하는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봉사하기 위해 목사가 되었으면 당연히 무료봉사를 하던가
가족이 있으니깐 뭐 월급을 받는 것까지는 인정하지만
전기세, 집세, 장학금
외국가면 경비까지 그게 무슨 종교를 위한 봉사하는 것이냐 
월급아닙니까?
신도들 헌금으로 무위도식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를 했지요.

또 목사면 신도들 신방한다고 하고나서 사례금 챙기고
결혼하면 주례하고 사례금받고
신도가 죽으면 장례식에서 기도하고 노래인도하고
그리고 힘쓰는 것은 신도들이 하고
자기는 또 사례비 챙기고 
이런 것이 정상적으로 보이십니까?


종교에 헌신하기 위해 목사가 되었으면
신자를 위해 봉사할 생각을 하고
신도들을 받들어야지 
어떻게 신도위에 군림하여
명령하고 이끌고 그럽니까?

목사가 신도를 위해 봉사하고 눈치를 봐야지
어떻게 신도가 목사 눈치보고 명령을 받아야 합니까?

난 그런 목사들 싫어서
교회에서 봉사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목사가 돈 안받고 육체봉사하는 것이 있다면 모를까?

저는 지금 봉사활동을 시청에서 하는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하며
교회에서 하라는 것은 저보고 봉사라는 미명하에
목사를 위해 노동력 착취를 당하라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교회봉사란 이야기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지요.

내가 그렇게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니깐 아이들도 믿음이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말했습니다. 
"나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종교를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종교는 자기들이 자라면서 선택해서 믿건 안믿건 그들의 판단문제이지
부모가 어떤 종교를 믿으니깐 따라서 믿으라고 하는 것은
부모의 오만방자함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교회를 가든 안가든 자기들 판단문제이지
내가 강요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말했지요.

처형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시면서
나를 위해 항상 기도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가시더군요.

그래도 처형은 저에게 정말 누님같은 분입니다. 
정말 기독교 믿는 것만 빼면 너무 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종교문제만 빼면 정말 우리 집안은 아무 문제가 없는
평범하면서 행복한 가정인데
가끔 종교때문에 서로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되는 말을 하게되곤 합니다. 

종교가 뭔지~~~~

야훼인지 여호와인지 이스라엘로 돌아가서 지 민족이나 잘 보호하고 있으면 좋으련만.........

그냥 한번 넉두리 해보았습니다.




 

 
  

수고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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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만쉐님의 댓글

no_profile 대원군만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moticon_026emoticon_026emoticon_026

잠수는 무~쉰잠수를 탓다고 그러시나욤???emoticon_059emoticon_059
뭐~클안기에서 창훈사마(종교병원)과 한탕emoticon_018하고...
불거가서 놀아주느라고 안갔을뿐인디...emoticon_005
여기저기 싸돌아댕기니...보기힘든것이지욤.캬캬캬~emoticon_139emoticon_139emoticon_139
건강은 어떠세요? 날마다 좋은날되셔요.emoticon_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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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님의 댓글

no_profile 미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도 안보이는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여름잠을 자시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동물은 겨울잠자고
대원군만쉐님은 여름잠자고

건강하시죠?
다음 정모에는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일이 있어서 가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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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od님의 댓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아니 이미 마음고생을 할겁니다

식구들이 개독이면 엄청 흔들리거나

확고한 신념을 가지거나 둘중입니다

허지만 이제는 미들님이 확고해져가는것같네요

우선 가족들이 다 미들님뜻을 따라 개독에 끌려다니지 않으면

그것으로 이미 승패는 결정난거에요


친척은 어쨋든 친척이니까요

힘내고 확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안티의 길로 나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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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님의 댓글

no_profile 미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오래전부터 그런 마음으로 살아왔지요^^

그냥 표현을 안한 것뿐.

교회는 사실 한달에 한번 정도 예의상 가다가 지금은 아주 담을 쌓았지요.

나보고 봉사하라는 말만 안했어도 저렇게 말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사탄의 시험을 받는 것이니 봉사하면서 믿음을 키우라는 말에
완전 자제력을 잃고 떠들었지요

미갓님
저거 그 가운데 생략된 것 많습니다.^^

아마 다시는 봉사 이야기 안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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