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과의 대화.... (클안기에도 올린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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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제 주위에 잘 아는 기독교인과 전화통화한 내용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저하구요.. 기독교인하구 통화한 내용입니다..)
아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 클안기 닉네임은 밤하늘의별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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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별을 : 저희 외할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요. 저희 외할아버지 좋은 곳으로 잘 가셨겠죠? ㅠ.ㅠ
기독교인 : 아니야 너희 외할아버지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셨으니까 천국에는 가지 못하지.
밤하늘의별을 : 그래도 저희 외할아버지는 평생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오셨는데요?
기독교인 : 예수님을 믿지 않았으니까 지옥에 가지
밤하늘의별을 : 빈말이라도 좀 좋은 곳에 잘 가셨을 거라고 이야기 좀 해주지...
( 저는 가끔 반말을 쓰는 버릇이 있습니다..)
기독교인 : 아니야 아닌건 아닌거야
밤하늘의별을 : 그럼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지옥불에 떨어지나요?
기독교인 : 그럼
밤하늘의별을 : 권사님의 부모님께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그 분들도 지옥에 가나요?
기독교인 : 그럼 지옥에 가지 그래서 매일 성경공부하고 기도하고 있단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하니까...
밤하늘의별을 : 저희 부모님말고 권사님의 부모님 말이예요.
기독교인 : 그래 그러니까
밤하늘의별을 : 어떻게 자기 부모님을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지옥에 간다고 이야기를 하나요?
기독교인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어쩔 수가 없어
아 ○○아 너희 어머니 핸드폰 번호 좀 가르쳐 줄래? 너희 어머니 전도 좀 하게
밤하늘의별을 : 나중에 가르쳐 드릴게요.
(나는 그 분이 우리 어머니한테 개쪽당하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문자로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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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독교인과 전화통화를 하고 난 뒤, 정말로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외할아버지와 저희 부모님은 지 가족이 아니니까 그렇다고 쳐도,
자기를 낳아주신 부모님을 단지 예수를 믿지 않았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지옥불에 떨어진다니...
그 기독교인의 부모님은 저런 딸을 위해서 미역국을 자셨다고 생각을 하면 참...
저는 24년동안 살아가면서 말썽도 많이 피우고 부모님께 대들기도 자주 대들기는 했지만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늘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으며 부모님이 지옥불에 떨어질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한 적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제사를 모실 생각도 하고 있구요.
위의 대화를 보았을 때 기독교에서는 사랑을 말하는 종교가 아니라,
미움과 증오와 배타를 지향하는 종교인 것 같군요...
자신의 가족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야 말로 세상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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