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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바이블 355 - 말을 바꾸는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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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뽂음서를 잘 보면, 예수는 수시로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를 보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시험 하려고 질문을 했다고 한다.

마태 19
3 :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가로되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아내를 버리는 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느냐는 말인데,


마태 19
4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5 :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찌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니 


예수의 답변은 "부부는 야훼가 짝을 지어준 것이니 사람이 갈라서게 할 수는 없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이말에 바리새인들의 질문은 계속된다.

마태 19
7 : 여짜오되 그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나이까 

예수야.. 그럼 왜 모세는 이혼을 허락한거냐..???



마태 19
8 :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 :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예수의 답변을 보자.
"사람의 마음이 악하기때문에 이혼을 허락한 것이지, 원래는 그런게 아니다." 라고, 횡설수설 해대고 있다.

쉽게 말하면, 바리새인들에게 예수가 한 방 먹은 것인데....

정리해 보면,
야훼가 부부로 만들어 줬기때문에 갈라설 수 없다고 했다가,
사람의 마음이 악해서 갈라설 수도 있다고 말을 바꾼것 되겠다.^^
(야훼보다 사람의 마음이 강하구만...^^)

야훼가 사람의 마음을 짓고, 감찰한다는 구절을 예수는 알고 있었나..??




그런데, 더 웃기는건 제자들의 반응이다.

마태 19
10 : 제자들이 가로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찐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삽나이다 

그럼 차라리 결혼 하지 않는게 좋겠네.. 라고 했다고 한다..

예수가 바리새인들에게 한 방 먹은건 모르고, 엉뚱하게 말을 해대는 모습을 보니,
멍청해서 예수를 따랐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람은 종교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종교는 사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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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sun님의 댓글

no_profile rainy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 분위기에 편승해서 주장을 바꿔야 했던 것은 예수나 목사나 마찬가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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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님의 댓글

정다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말이 많으면 진실이 적다고 했던가요?
너무 많은 말을 바이블에 담다보니
비로 앞에 한 말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수 많은 모순만을 양산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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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님의 댓글

토레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모세가 이혼증서를 어떻게 말했는지 먼저 보겠습니다.

 

신명기 24:1-2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그 여자는 그의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과거 여자들의 사회적인 위치가 매우 낮았습니다. 힘이 지배하던 시기이니 여자와 어린아이 등 약자들은 당연히 소외되었습니다. 이스라엘도 예외는 아니었지요. 그 시대의 여자는 남자와 동등한 사람이 아니고 재산과 같이 취급되었습니다. 남자가 맘에 들면 데려오고 안들면 버리는 일이 흔했지요.

 

멀리 갈 것도 없이 조선시대 후기의 우리나라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봐도 출가외인이라고 처가에서도 신경안쓰고, 남편이 죽어도 열녀니 뭐니, 시집간 집 귀신이 되어야 하네 뭐네 해서 평생 과부로 시집살이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약3,500년 전에 이미 여성을 보호하는 합법적인 이혼을 허락한 것입니다.

 

고대 사회에서 이혼증서는 획기적인 여성의 권리보호 입니다. 모세의 글은 자기 맘에 안들면 그냥 버리라는 것이 아니고 수치되는 일이 있고 이 일을 기뻐하지 않으면 이혼증서를 써서 내보내고, 이 여자는 합법적인 이혼을 했으니 다른 곳으로 시집갈 수 있도록 여자를 배려한 것입니다.(자기가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무방하겠지요)

 

마가복음보다 좀 더 상세하게 기록된 마태복음을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9:4-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유대인들은 모세의 글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해석해서 별다른 이유없이 그냥 맘에 안들면 이혼증서를 써서 아내 버리는 일이 흔했다고 합니다. 즉 모세의 글을 인용해서 자기들의 죄악을 합리화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이혼을 허락하였지만, 이것은 너희들 맘대로 여자를 얻고 버리고 또 얻고 하라는 뜻이 아니고, 아내를 함부로 대하고 버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이혼이라는 제도로 여성을 보호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냥 헌신짝처럼 버리면 사회적으로 약자인 여자가 얼마나 어렵게 살아가겠습니까. 따라서 음행한 이유가 아니면 아내를 버리면 안 된다고 합니다. 즉 수치스런 일이 있을 때 이혼하라던 모세와 예수님의 말씀은 대치되지 않습니다.

 

믿는 우리는 당연히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혼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부부는 단순히 결혼이라는 관계로 맺어진 사이가 아니고 둘이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부부는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만드신 가장 기본적인 관계입니다. 이 부부관계는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16-17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에베소서 5:31-32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이렇듯 남녀가 결혼하여 한 몸이 되는 것은 예수님과 교회(성도)가 합하여 한 영이 되는 것의 모형이므로 예수님과 우리가 떨어지면 안되듯이 떨어지면 안됩니다.

또한 부부외에 다른 이와 합하는 성관계는 대부분 음행으로써(결혼을 약속했다 할지라도) 되도록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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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꾸로 이야기 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개독이구려..ㅋㅋ

지금도 그 지역사람들에게 여성은 재산일 뿐입니다.
그런 여성들에게 이혼할 권리나 있었을까요..??

이혼증서를 써주라고 한것은, 여성에게 합법적인 이혼 권리를 준 것이 아니라,

타인의 재산을 가져갔다는 오해로 인한 쓸데없는 분쟁을 줄이고자 함이랍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버려진 여성을 다른놈이 데려 갔을때,
버린 놈이 데려간 놈에게 그에 합당하는 재물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기에,
증서를 쓰라고 한 것일 뿐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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