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유신론적 진화론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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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창조론과 진화론 구분 안 해
인류의 기원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천주교 신자가 개신교 신자에 비해 진화론을 더 많이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몇몇 성직자들은 인류의 기원을 논할 때 창조론과 진화론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한다.
한국갤럽은 지난 13일과 16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13명에게 이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 중 45퍼센트가 ‘인간은 다른 생물 종에서 진화했다’고 응답했고, 32퍼센트는 ‘인간은 신에 의해 창조됐다’고 응답했다고 어제 밝혔다.
지난 2001년 동일한 조사에서는 창조론이 36퍼센트, 진화론이 29퍼센트였다. 지난 10여 년 동안 창조론보다 진화론을 믿는 응답자가 늘어났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특히, 개신교 신자 133명 중 75퍼센트, 천주교 신자 65명 중 42퍼센트가 창조론을 믿는 반면, 천주교 신자 31퍼센트, 개신교 신자 14퍼센트가 진화론을 믿는다고 응답해 개신교는 창조론이, 천주교는 진화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학과 종교’(www.ohkh.net)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오경환 신부(프란치스코, 인천교구)는 오늘 <가톨릭뉴스>에 “교황청은 창조론과 진화론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 신부는 “가톨릭교회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지지한다”며, “(이는) 하느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하느님이 생물의 진화와 인류의 진화에 처음부터 관여했고 지도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진화론”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국장 이훈삼 목사 또한 <가톨릭뉴스>에 “생명은 우연 또는 다른 것으로부터가 아닌 하느님으로부터 왔고 진화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많은 개신교회가 성경 구절 하나하나를 사실로 믿는 문자주의 신앙에 기초해 창조론이 옳다고 주장하지만 “창조론이든 진화론이든 생명이 하느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란 데는 이견이 없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사람답게님의 댓글
이런 모습이 전형적인 카독의 변화무쌍한 변신이지요.
중세시대만 해도, 지동설을 주장하면 이단으로 몰아 죽여 놓고는 슬그머니 지동설이 맞다고 하고...
창조구라만 떠들어 대다가, 과학적으로 진화론이 맞으니, 슬그머니 진화론을 지지한다고 하고..
(그것도 완전 지지도 아닌, 유신론적 이라는 황당한 조건을 붙이는 꼬라지 하고는...)
알고 보면, 카독이 제일 질 나쁜 종교랍니다.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더 웃기는 건, 이를 지지한다고 하는 이*삼 목사의 말이네요..
"창조든, 진화든 생명이 야훼로 부터 비롯되었다.." - 이건 사기 수준의 말장난 입니다.
카독이건, 개독이건 개구라 치지 말고,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나서 주장을 펼치도록 하십시오.
그게 학문의 순서입니다.
결론부터 정해놓고, 거기에 맞는 사례만 찾는 건, 과학이 아닙니다.


그레이브님의 댓글
그들 망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신이라는 존재는 언제나 그렇게 내쫒기고 도망 다니죠.
구라경의 구라와느 달리 지구가 평평하지 않은 것이 밝혀지고
구라경의 구라와는 달리 우주의 나이, 지구의 나이가 6천년이라는 구라가 어림도 없는 구라라는 것이 밝혀지고
구라경의 구라와는 달리 모든 생명이 종류대로 만들어 지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언제나 신이라는 존재는 연명 할 수 있는 새로운 틈새를 찾아 다닙니다.
하지만 그런 틈새 또한 결국 망상 안의 틈새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