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하자는 사람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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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떤 애엄마가 계속 연락하더니 결국엔 "성경공부" 하러 가자면서 본색을 드러내더라고요.
참 나 어이가 없어서 누구보고 성경공부 하자는 거야. ㅋㅋㅋㅋㅋ
교회나 다단계냐고 물었을 때 그런 거 아니라고 펄쩍 뛸 때는 언제고. ㅋㅋㅋㅋㅋ
믿은 건 아니었지만 어찌하나 보자는 마음도 있었고 낌새가 이상해도 진짜로 이상한 짓 하기 전까지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던 건데 결국은 이렇게 되는군요. ㅋㅋㅋㅋㅋ
맨날 이렇게 두 마음을 품고 사람한테 접근하는 것도 피곤하겠어요. 도대체 이 사람들은 순수한 인간관계가 있기나 한 거야. 겉으로는 하하 호호 웃으며 대화하면서 속으론 레이다 가동해서 상대방 근황이랑 고민거리 캐치해다가 기도제목(?)으로 쓰고 자기들끼리 얘기할 때 뒷담화하고 누가 진짜로 걱정거리가 있으면 도와주진 못할망정 상담을 빙자해서 전도질 할 기회로 삼고... 에라이 내가 옛날에 그러고 살아봐서 아는데 사람이 할 짓이 못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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