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바이블 264 - 이스라엘의 인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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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을 보면, 이스라엘의 인구에 대해 자주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인구 변화를 정리해 봤다.
출애굽기 1
5 : 이미 애굽에 있는 요셉까지 야곱의 혈속이 모두 칠십인이었더라
이집트로 들어간 인구는 야곱의 자손 70명 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430년 후.
출애굽기 12
37 :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민수기 1
45 :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의 그 종족을 따라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자가 이스라엘 중에서 다 계수함을 입었으니
46 :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명이었더라
참고 : 출애굽 시기 B.C.E 1290 ~ B.C.E 1224
70명이 430년 만에 장정(청년)만 60만명이 되었다고 한다.
거의 쥐들의 번식 수준되겠다.^^
그리고 또 200 년 정도 지난 후...
다윗왕이 인구조사를 할 때에는..(이것도 숫자가 엉망이긴하다만..)
사무엘하 24
9: 요압이 인구 도수를 왕께 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이었더라
역대상 21
5 : 백성의 수효를 다윗에게 고하니 이스라엘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일백 십만이요 유다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사십 칠만이라
참고 : 다윗왕 시기 B.C.E 1077 - B.C.E 1037
사무엘하를 기준으로 계산해서,
적게 잡아도, 장정이 130만이니, 불과 200여년 만에, 인구가 2배로 늘어난 셈이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것도 쥐처럼 번식했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또, 200년 정도 지나서...
열왕기상 20
15 : 아합이 이에 각 도의 방백의 소년들을 계수하니 이백 삼십 이인이요 그 외에 모든 백성 곧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계수하니 칠천인이더라
참고 : 아합왕 시기 B.C.E 873 ~ B.C.E 852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지고 나서 북이스라엘이 인구조사를 한 내용이다.
불과 200년 만에 장정 80만~110만(전체인구 약 250만~350만)에서 7,000명으로 줄었다고 한다.
전염병이 발생한 것도 아니고, 전쟁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모두 이겼다고 했으니...
인구가 이렇게 줄어 버릴 이유가 없는데 말이다..
정리하자면,
70명 --- 430년 ---> 60만 ---- 200년 ---> 이스라엘만 80~110만--- 200년 ---> 7,000명(청년 : 232명)
이런 내용이 사실로 보이는가...???
참고로 전세계 인구 변화를 보면,
서기 1년에 약 2억 1천만 명, 중세 말인 1650년의 세계 인구는 5억 5천만 명이었다고 한다.
중세 이후에는 인구 증가 속도가 빨라져서 1850년경 세계 인구는 11억 7천만 명 정도라고 한다..
과연 3~4,000 년 전의 인구증가율은 어땠을까..??
사람은 종교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종교는 사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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