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육사 /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4-28 08:47 조회 4,296 댓글 0 본문 꽃 - 이육사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방울 내리 잖는 그때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 내 목숨을 꾸며 쉬임없는 날이여 북쪽 쑨드라에도 찬 새벽은 눈 속 깊이 꽃 맹아리가 움직거려 제비떼 까맣게 날아오길 기다리니 마침내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 한바다 복판 용솟음 치는 곳 바람결 따라 타오르는 꽃성에는 나비처럼 취하는 회상의 무리들아 오늘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