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바이블 393 - 남자가 머리를 기르는 것...
본문
바이블을 보면,
신의 말이 맞나 할 정도로 시시콜콜한 것을 통제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남자가 머리를 기르는 것에 대해서도 통제하는 내용이 있는데...
민수기 6
5 :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도무지 그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사무엘 상 1
11 :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사사기 13
5 :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구약을 보면, 야훼에게 바쳐진 사람을 나실인(요즘말로 하면 성도 되겠다.^^)이라고 해서 평생 머리를 깍지 말고 기르라고, 야훼가 직접 명령을 하곤 했다.
고린도 전서 11
14 : 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바울은 남자가 머리가 긴것은 자신에게 욕되는 행동이라고 했다.
둘다 적용하면 이런 말이 된다.
"야훼의 명령에 따라 머리를 기른면, 욕 되는 짓이여~~~"
바울의 말을 듣고 머리를 잘라야 하나..??
야훼의 명령에 따라 나실인은 머리를 길러야 하나..??
이것도 모순이 아니고, 난해 구절이라고 개구라를 치려나..???
[이 게시물은 사람답게님에 의해 2013-11-20 23:00:51 자유토론방에서 복사 됨]
시르피님의 댓글
한마디로 바울이 모시는 신은 야훼가 아니라는 말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