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괴담) 집으로 갈게요 > 휴지통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휴지통

(번역괴담) 집으로 갈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megod 작성일 21-04-03 13:46 조회 558 댓글 0

본문


(번역괴담) 집으로 갈게요    

   ​

3 명의 대학생이 담력 시험 삼아 귀신이 나오기로 유명한 동네의 폐가를 찾아갔다.


그중 한 명이 기왕이면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기자고 했다.


그래서 한 명이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동안 나머지 두 사람은 기자 행세를 하면서 폐가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명한 폐가를 찾아왔습니다!"


"무서운 곳이라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걸까요? 생각보다 깨끗하네요."


"앗! 이것은 뭘까요? 아무래도 반지 같은데요? 이건...... 루비인가요?"


기자 역할을 하던 한 명이 거실 구석에 떨어져 있던 붉은 반지를 가져왔다.


갑작스러운 횡재에 세 사람은 기뻐했다.


그 외에는 딱히 심령 현상도 없었기 때문에 폐가를 나왔다.


물론 반지는 가지고 왔다.


"반지까지 얻고~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폐가를 나온 세 사람은 자신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재생해 보았다.


"이것만 보고 반지 팔러 가자."


웃으며 영상을 재생했다.


버러진 집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척하고 있는 사람이 비춘다.


적당한 농담을 하며 폐가로 들어간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명한 폐가를 찾아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처음 듣는 여성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었다.


세 사람은 그대로 몸이 굳었다.


"무서운 곳이라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걸까요? 생각보다 깨끗하네요."


[감사합니다.]


"앗! 이것은 뭘까요? 아무래도 반지 같은데요? 이건...... 루비인가요?"


[남편인 남긴 것이에요. 그냥 내려놔 주세요.]


그러나 기자는 반지를 주머니에 넣고, 밖으로 나간다.


"반지까지 얻고~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잠깐만.]


여성의 목소리는 차갑게 가라앉아 있었다.


그 순간 핸드폰을 울리고 반사적으로 통화 버튼을 눌렀다.


[반지를 찾으러 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그쪽 집으로 갈게요.]

 

https://hi-rakoon.tistory.com/m/202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3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10-2021
antibible.co.kr./antibible.kr.
All rights reserved.
 
• 안티바이블 •

• 본 사이트에 게재 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처벌 될 수 있습니다.
 
• 본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컨텐츠(이미지, 게시글등)는 사이트의 재산이며,
저작권과 상표권을 규율하는 관계 법률들에 의거하여
보호 받습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