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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자전거 귀신소동 (실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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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god
댓글 0건 조회 3,683회 작성일 11-12-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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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자전거 귀신소동 (실화)


안냐세요.

 

서* 향 입니다 ~   

 

이야기 게시판에도 글을 써보네요.

이번 스토리는 제가 직접 겪은건 아니구 같은중대 동기가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때는 2009년 가을쯤??? 상병때였던것 같습니다.

 

저희 옆중대에는 xx검문소라는 초소가있었는데 그 초소가 전설의 초소였습니다.

폐검문소구요. 차는 안다니구 초소만있죠.

초소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초소로 가는길(아스팔트도로)을 걷다가 귀신을

본 근무자들이 있었다고합니다.(길이 600m정도)

그걸 듣고 저희 중대애들은 아 옆중대애들이 구라치는거라고 당연히 아무도 안믿었죠...

 

근데 솔직히 그 초소를 저희중대애들도 근무지원때 많이 나가보았던사람도 많았었고...

별 다른 이상현상은 없었습니다.

(저도 나가보았는데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함..ㅎㅎ)

 

근데 문제의날은 2009년의 어느 가을날, 유격훈련때인걸로 기억하는데.

중대마다 유격을 돌아가면서 했었습니다.

그쯤 저는 사수를 달은지 얼마안되서 xx대공이라는 대공초소에

조수와함께 근무를 스고있었는데

 

그날은 옆중대가 유격훈련을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중대애들이

지원을 나가서 그 xx검문소를 투입하게 되었는데

제 동기녀석이 그 xx검문소로 투입이 되었습니다.

근데 그날 야간근무라서 새벽 1시정도까지는 평소처럼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새벽 3시에 중대에서 제가 있던 xx대공으로 전화가 오는겁니다.

평소에도 저희중대 2소대장은 당직때 심심하면 초소에 전화해서 헛소리를 잘한터라,,,

그날도 아 ~ 당직사관이 심심해서 전화 때렸겠지 생각하고 받았는데

제 동기가 잔뜩겁먹은 목소리로 저한테 전화를 한겁니다.

 

왜그러냐고 xx검문소 투입중 귀신이라도 보았냐고 하니까 맞다는겁니다 ㄱ-

(동기들끼리는 친해서 초소와 초소끼리 전화로 수다를 자주떨고 그럽니다)

 

처음엔 안믿었죠...구라치지말라고... 유격 끝난지 얼마안되서 헛것보이냐고.....

(저희중대가 먼저끝남)

근데 얘가 말하는게 너무 진지한겁니다. 평소에 그런 유치한 장난을 치는

애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조수를 바꾸게했죠. 조수는 저보다 짬이 딸리니까 저한테

구라치면 안되거든요...

 

근데 조수녀석도 확실하게 옆에서 보았다는 겁니다. 자기도 지금 졸 무섭다고 ...

대박이라고...

다시 동기녀석으로 바꾸고 그럼 뭘 봤냐고 들어나보자고 그랬더니 하는말이

xx검문소로 투입을하면서 조수녀석과함께 축구얘기를 하면서

문제의 아스팔트 도로라인을 향해 가고있었는데

 

전방 50m앞쯤에서 누가 자전거를 타고 자신들을 향해 오고있더랍니다.

복장은 보니 병사복장. 군대츄리닝을 입고잇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수화준비를 하고 수화를 하고 암구어를 대라고 말했는데

아무말도없이 있다가 갑자기 앞으로 자전거를 돌진하는 거랍니다.

 

그래서 놀래갖고 공포탄을 발사했는데 골때리는게 자전거를 타고

옆으로 쌩하고 지나간후 사라졌답니다.

그속도가 시속 80km정도였다고 합니다 . 인간이 자전거를 타고

낼수없는 속도죠 평지에서는...그것도 갑작스럽게는 더더욱 불가능.

 

그래서 조수도 같이 놀래가지고 그러고있다가 xx검문소로

투입을 한것입니다.

어찌됬건 그때까지도 안믿었죠. 그럼 중대로 보고는 했냐고 하니까.

지금 보고할거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얼른 보고하라고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끝까지 의심을 했기에 그럼 귀신한테 공포탄 1발 격발했으니까

중대복귀하면 진실을 알수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쯤되서 중대로 복귀를하니까 중대원들이 모두 알고있는겁니다.

동기녀석이 공포탄을 진짜로 격발했더군요.

 

그래서 행정반에서 진술서쓰고했지만 크게 잘못한건 없으니까

그냥 귀신을봐서 공포탄을 쏜걸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근데 그후에 제가 옆중대로 파견교육을 가서 듣게 되었는데 ....

옆중대 애들에게 이야길듣고 ,

 

그 자전거 귀신의 정체를 짐작할수있었습니다.

한 98년도쯤???  그 옆중대에는 한 말년병장이 있었는데 제대가

얼마안남아 막장이라... 퇴근한 간부의 자전거를 훔쳐탔는데

 

밤마다 몰래 1자로 펼처진 그 아스팔트 라인을 광속으로 왔다갔다

질주하고 왔다고 합니다.

자전거 아마추어 선수였다고 하니 운동겸 스피드도 즐길겸 타고왔던거죠.

 

그러던 어느날 그 병장이 다음날에 아침조회때 실종이 되어서

그 중대인원 모두가 찾아 다녔는데

문제의 그 아스팔트 도로밑에 낭떠러지(4m쯤) 에서 자전거는 빈대떡이

되어있고 이미 뻗어있는 그 병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긴급하게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사망한 후였다고 합니다.

사망원인은 두개골 함몰?? 머 그런거라고 했답니다...전날밤 과속하다가

추락해서 숨진걸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고합니다.

 

그후에 10년이 지난 시간까지도 가을~겨울 정도가 되면 그 xx검문소가는길

문제의 아스팔트 도로라인을 지나는 근무자들에게

자전거타고 질주하는 모습으로 어쩌다 가끔 출현했다고 합니다.

 

어떤 근무자는 자전거타다가  멈춘채  숨을 헐떡이며 쉬고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ㅎㅎ

제 동기녀석은 그 귀신을 본것이죠 ㅡ,ㅡ;

동기녀석은 귀신의 존재를 믿는애가 아니었는데 그사건이후로 귀신

있다고 믿습니다 ...ㅎㅎ

 

그곳은 제가 전역하고나서 대대에서 무당을 불러서 그 지점에서 굿을했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 도로에 자전거귀신이 계속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굿을하고 영을 달래줘서 안나오겟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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